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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이야기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테스트

안녕하세요. 열정만두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정말 장난 아니죠? 최근 2000명대가 지속적으로 돌파하는 걸 보니 참 답답합니다. 외출도 어렵다보니 쉰다해도 집에서 영화보고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일상이 되었죠. 헬스장이라도 가서 운동 할까 하다가도 그러다가 확진라랑 동선이라도 겹치면 어쩌나 무섭고요. 그러다보니 집안에만 있게 되고 기분도 가라앉는 것만 같죠. 그런데 실제로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감과 짜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없으면서도 '우울증'은 남의 일이라는 생각에 그냥 덮어둔다면 큰일 나겠죠?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테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1.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테스트>

- 지난 2주간 얼마나 자주 아래의 문제들로 곤란을 겪었습니까?
- 지난 2주간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한 날을 계산해 해당 숫자에 표시해봅시다.

NO 문항 없음 며칠
동안
일주일
이상
거의
매일
1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 0 1 2 3
2 평소 하던 일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거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0 1 2 3
3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 깼다 혹은 너무 많이 잤다. 0 1 2 3
4 평소보다 식욕이 줄었다 혹은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 0 1 2 3
5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챌 정도로 평소보다 말과 행동이 느려졌다
혹은 너무 안절부절 못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0 1 2 3
6 피곤하고 기운이 없었다. 0 1 2 3
7 내가 잘못했거나,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은
자신과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했다.
0 1 2 3
8 신문을 읽거나 TV를 보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일에도 집중을 할 수 없었다. 0 1 2 3
9 차라리 죽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옥은 자해할 생각을 했다. 0 1 2 3

2.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테스트 결과

- 10점 이상이라면 중간 이상의 코로나 블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조기에 전문의가 상의하여 치료방향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는 이제 우리의 일상 깊숙히 침투해 있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니 밖을 나가도 문제, 그렇다고 너무 집에만 있어도 코로나블루가 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힘든 시기여도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우리가 방역에 힘쓰는 이유도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서니까요. 코로나로 오랜시간 집에만 있어 우울하신 분들은 가까운 공원에라도 산책을 나가 기분을 환기하는 것을 어떨까요? 이상으로 코로나블루 자가진단테스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