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람만 봐도 당황스러운데 그 사람이 발작까지 한다면 당황스러움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발작시 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안내해 드린 발작 대처방법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발작에 대처해 봅시다.
1. 즉시 대상자를 편평한 바닥으로 눕힙니다.
-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조심스럽게 바닥에 눕히고 머리 아래에 베개, 접은 담요등을 놓아 둡니다.
- 떨어져서 발생하는 외상을 방지합니다. 또한 머리 아래 부드러운 물건을 적용하여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2. 옆으로 눕히는 자세를 취해줍니다.
- 옆으로 눕히는 자세는 혀가 뒤로 넘어가 혀가 기도를 폐쇄하는 것을 예방해 주는 자세입니다. 옆으로 눕히는 것이 힘들경우 고개만이라도 옆으로 돌려주도록 합니다.
3.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해줍니다.
- 목 주위의 조이는 옷이나 밸트 등은 제거합니다. 이로인해 환자의 호흡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4. 발작하는 사람을 절대로!!! 억제하지 않습니다.
- 발작을 억제하거나 방해하지 않고 발작이 끝날때까지 놔두도록 합니다. 발작이 시작되면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를 억제하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키는 손상을 야기하므로 절대 발작을 억제하지 않습니다.
- 예를 들면 사지를 마사지 하거나, 환자를 꽉 끌어안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5. 환자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줍니다.
- 발작시 환자가 부딪혀 손상을 받을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을 제거합니다. 특히 환자가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경을 벗겨 안경에 의한 손상을 예방합니다.
6. 대상자의 프라이버시 유지해 줍니다.
- 여유가 된다면 발작하는 대상자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개방적인 장소에서 발작이 발생한 경우, 문을 닫거나 스크린을 사용합니다. 몇몇에 사람들이 환자 주위를 둘러 싸 대상자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해 줍니다.
7.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 발작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몇몇 발작은 심각한 휴유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발작 즉시 119에 신고하여 발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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