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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이야기

추간판탈출증 예방법 (허리디스크 예방법, 무거운물건 들때)

안녕하세요. 열정만두입니다.
오늘은 추간판탈출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이란 척추 뼈 사이, 추간판 안에 있는 수핵이 약해진 섬유륜을 밀고 탈출되면서 척수나 척수신경근에 자극과 압박을 주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하면 근육의 힘이 약해서 무거운 것을 들기 힘들고, 하지 근력의 감소로 다리가까지 절뚝거릴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하면 회복과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추간판탈출증의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살펴 보도록 합시다.

1.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신체 역학의 원리를 사용합니다.

(1) 몸을 구부릴 때, 고관절과 무릎을 모두 굴곡합니다.

- 허리만 굽혀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회전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 고관절과 무릎을 굴곡하여 물건을 들어 올리면 등근육의 긴장감과 무리가 감소합니다.

(2) 물건에 몸을 밀착시킵니다.

- 물건을 반드시 몸 가까이에 밀착시켜 들어올립니다. 자신의 중심 가까이에 물체를 두는 것은 물체를 들어올리는 노력을 감소시켜 줍니다.

(3) 두 발을 넓게 벌립니다.

- 두 발 사이의 거리가 20~30cm정도가 될 수 있도록 다리를 벌립니다. 다리의 기저면이 넓을수록 안정성이 증가합니다.

(4) 물체를 들어올릴 때 둔부와 다리 근육을 사용합니다.

- 강하고 큰 근육을 사용 할수록 근육의 피로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일어날 때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을 펴면서 일어납니다.

- 허리를 비틀지 않고, 허리 근육에 무리와 긴장감을 감소시킵니다.

2. 무거운 짐을 밀거나 끌어당깁니다.

- 무거운 짐을 드는 것은 척추의 부담을 주므로, 무거운 짐을 들어올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물체를 들어올리는 것 보다는 물체를 밀거나 당기는 것이 힘이 덜 필요하여 척추 부담을 감소시켜 줍니다.

3. 높은 곳에서 물건을 꺼낼 때는 발판을 이용합니다.

- 내 키보다 높은 곳에서 물건을 꺼낼 때는 팔만 뻗어 꺼내지 말고 발판을 놓고 올라거서 꺼내도록 합니다. 팔을 뻗어 드는 경우 허리의 긴장감이 증가합니다.

4. 금연하도록 합니다.

- 흡연은 추간판을 퇴행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금연하도록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담배는 백해무익입니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과체중은 척추의 부담을 주고, 허리 근욱의 긴장도를 상승 시킵니다. 자신의 키 대비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을 하도록 합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추간판탈출증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얼마든지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때 주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외에 금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황에서 주의 하여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은 추간판탈출증은 언제라도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에게도 멀리 떨어진 이야기가 아님을 숙지하여 예방을 위해 조심하도로 합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